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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 IRENE


"피에르 르메트르"가 쓴 "추리소설"이라 기대 엄~~청 하고 봤는데 하나 간과한 건 출판사가 다산책방이라는 거다... 이 집은 언제나 오타를 포함하고 있다. 교정을 안하시는 건지 출판사가 책 이렇게 대충 만들어도 돼? 피에르 르메트르 이 시리즈가 다산책방과 계약을 맺은 건 정말이지 한국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운이다.난 이런 구성은 처음 본다. 후반부까지 가짜를 읽은 기분이다. 그때까지 봤던 카미유, 말발, 루이... 등장인물들을 한 미친놈 시각으로 본 거 아냐? 피에르 르메트르한테 농락당한 기분이다. 그리고 너무 잔인하다. 다음 편은 별로 읽고 싶지 않다. 이 두꺼운 책을 다 읽었는데도 내가 진짜 카미유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다.
가히 악마적이다!
코냑 페스티벌 최고소설상 수상작. 미친 속도로 넘어가는 페이지터너!

너무도 능숙한 살인의 솜씨… 연쇄살인범의 폭주를 막아라! 파리 외곽의 한 스튜디오, 두 여인이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전 유럽을 뒤흔드는 연쇄살인이 시작된다. 키 145cm 세계 최단신의 독보적인 캐릭터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은 이 사건이 지금까지 그가 해결한 어느 사건과도 다르다는 걸 깨닫는다. 연쇄살인범과의 무시무시한 심리 대결,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쇼킹한 반전! 탐정 소설의 새로운 피가 수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