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나라 이야기 1 : 마법사의 조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니아 나라 이야기 1 : 마법사의 조카 C. S. 루이스의 역작인 『나니아 연대기』에는 일곱 개의 이야기가 있다. 그 중 작품 내 시간 상 첫 번째 이야기가 ‘마법사의 조카’이다.(작품 집필 순서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 가장 먼저 쓰였다.) 몇 년 전 합본으로 된 책을 선물 받아 읽은 적이 있고, 그 이후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분석하는 다양한 책들을 봐 오던 중, 이번에 중학생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갈 기회가 생겨서 다시 오랜만에 정독을 시작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나니아의 창조와 관련된 내용이다. 아픈 엄마와 함께 런던의 친척 집에 머물게 된 디고리는 이웃집 소녀인 폴리와 함께 동네 탐험에 나서다 실수로 출입이 막혀있던 외삼촌의 방에 들어간다. 마법으로 ‘다른 세계’로 빠져들어 가게 된 두 사람은, 우연히 파괴된 왕국인 찬의 여왕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