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추천한 도서중 한권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반나절만에 다 읽었어요깊이있고 철학적인 것도 좋지만 적당한 재미와 생각해볼만한내용으로 책에 가까워지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김혜정 작가가 쓰셨고 책을 페이지 수는 269 페이지 까지에요사회의 잣대때 맞추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적당한 다이어트가 좋아요 다른 사람의 몸이 아니라 나의 몸이며 나 자신을 아끼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하이킹 걸즈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 등 그동안 소녀들의 성장기를 따스하면서도 경쾌한 터치로 그려온 작가 김혜정의 신작소설. 살을 빼고 싶어 제 발로 ‘다이어트 학교’에 들어갔지만, 학교의 횡포를 견디지 못해 고민하는 열다섯 살 소녀의 탈출, 성장기를 그렸다. 어린 시절을 통통하게 보냈던 경험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듯이, 소설 전반에 걸쳐 주인공 홍희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와 연민이 교차한다.
열다섯 살 뚱뚱걸 홍희는 살이라면 지긋지긋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살들을 모조리 벗어던지리라 마음먹은 홍희는 부모님을 졸라 ‘마주리 다이어트 학교’에 들어간다. 늘씬한 미인인 마주리 원장님은 6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고 장담하지만 다이어트 학교의 프로그램은 점점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하고, 홍희와 다이어트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은 정신적인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저녁 금식령이나 독방행을 선고받기도 하는데……. 정말 다이어트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해도 되는 걸까?
입소식
달콤한 열매
돼지인간과 해골바가지
악마의 유혹
주홍글씨
잔인한 형벌
말라가는 모든 것
반란군 주홍희
결심
플랜 E
READY!
대 탈주
우리들의 진짜 다이어트
해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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