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우리 아이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어릴 때와는 사뭇 다른 요즘 아이들의 지금의 대한민국은왕따,은따, 그리고중2병, 장래에 꿈이 없는 아이들이 많고, 행복지수는 낮고,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불명예를 안고 사는 나라가 된 것 같아요..그걸 대변하듯 제가 어릴 때는 잘 없던 심리상담센터 도 참 많아진 것 같구요. 그래서 학습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인성이나 감정에 대해 더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는데,현실적으로 아직 학부모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아직은 공부보다는 인성,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부모가 되면서 제 마음, 감정에 대해서도 자주 들여다보며 늘 닦고 닦아야겠구나 생각하지만,내 아이의 감정,마음에 대해서도 잘 읽어주고, 잘 감정을 풀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특히나 감정이라는건표현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게다가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인지도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구요~그러기 위해선내 진짜 감정이 어떠한지도 알려면 찬찬히 시간을 두고 자신을 바라봐야하는데 이건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여지껏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줘라는 말들만 육아서나 강연에서 많이 들었지, 아이들의 생각,마음,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얘기하지 못한 것 같아요.그런데 이 책은 유아들을 비롯, 초등학생에게 그들의 눈높이에서 내 감정 찾기 에 대해 정말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이자벨 필리오자 라는 외국작가가 쓴 그림책인데,보면서 감탄과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뭔가 미션을 주며 여행을 하듯이 책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돼있어요~검사지같은 그런 딱딱한 느낌이 절대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아주 잘 아는 사람 :감정 마스타감정 마스타가 되기 위해서 우리 아이도 시작해보았어요~~ 솔직히 아이 앞에 책 슬쩍 내밀어놨더니 알아서 혼자서 쓱쓱..완전 집중!!! 책은 활동하는 부분들로 이뤄져있는데, 정말 흥미롭게 잘 돼있더라구요~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어보이고,무엇보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할 수 있으니 아이가 딱 내꺼다 생각하고 집중하게 되는 듯 하더라구요 스티커 붙이기,얼굴 표정 그리기, 색칠하기, 미로 찾기, 오리고 붙이기..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놀이처럼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 이라는 것에 대해집중하며 생각해볼 수 있더라구요 아래 활동부분은 아이가 얼굴에 눈,코,입을 그리고,창과 방패를 들고 있는 군인옷을오리고 풀로 붙여서 방문에다 붙여놓았어요~ 거창하게 감정에 대해 얘기하기 보다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이러이러한 상황일 때 너는 어떤 마음이 들겠니? 하며 가장 기본적인 슬픔이나 기쁨, 화남 같은 기분을 표현해볼 수 있도록 한 것과어떤 상황일 때 너 마음이 이랬겠다..하며 접근하고,상황별 느꼈던감정의 구체적인 부분들을아이의 기억에서 끄집어내기도 했어요. 그리고 감정나라 수료증도 있구요, 감정의 수레바퀴, 감정의 미끄럼틀..감정의 압력솥..이런 재미나게 표현한 부분들도 인상깊었고, 도파민,뇌,옥시토신..이런 단어들도 등장하는데쉽게 스며들게 해놨어요. 아이디어가 좋더라구요~ㅎ 그리고 부모가 읽을 수 있는 지침서를 책 안에 들어있는데, 책 만들기를 하려면 따로 잘라서 반으로 접고 책처럼 만들도록 돼있어요.문제집에 껴있는 답지를 별책처럼 쏘옥 뺄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약간 아쉬움이 남구요~ 그 안에 담긴 말들은 새겨들음 좋을 말들이구요. 특히 포옹의 효과에 대해 나오는데,20초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제가 화 내면 아이가 안아달라 고 얘기를 할 때가 많았는데저는 제 감정에 충실해져서안 안아줄 때가 많았는데..ㅜㅜ 알아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니,늘 곁에 두고, 행동하기!! 아무튼 정말 유용하고, 기특한 책이네요!강추합니다~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유아법의 대표 학자,
이자벨 필리오자의 25년 노하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울 수 있는 ‘감정 지능 프로젝트’
어른들 눈에 아이들은 감정이 풍부하고 때때로 지나치다고 여겨집니다. 이건 아이들의 뇌가 한창 발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지식과 논리의 이성 발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감정 지능을 키우는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25년 동안 활약한 심리학자이며, 육아 전문가인 이자벨 필리오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는 아이가 직접 쓰고 그리고 선택하고 만드는 놀이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법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엄마가 읽는 작은 책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 지능을 키우는 것은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감정 지능은 자신의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표현할 뿐 아니라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이 느끼는 것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격앙된 반응이 나올 때는 스스로 진정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감정 지능이 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들여다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