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 쫌 하는 어린이 1~5권 세트 (전5권, 양장) 감성을 일깨우면 지성은 저절로 자라난다니콜스 카잔차키스는“나는 온몸이 촉수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여기에 영감을 받건 데,나는 교육이 촉수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촉각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기의 바람도 바다의 모래밭도 그저 추상에 불과하다.아이에게 촉수를 키워주는 일.이것이야말로 부모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은 아닐까.어느 교육학자가 말하듯 감성을 일깨우면 지성은 저절로 자라나는 법이다.그런 의미에서‘예술 쫌 하는 어린이/꿈꾸는 현대미술’편은 우리에게 혹은 우리의 아이에게 촉수를 깨우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변기인가 예술인가아마 한번쯤은 뒤샹의‘변기’를 보았을 것이다.뒤샹은 변기에 샘 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뻔뻔하게도 이것을 예술이라고 주장했다.상당히 골치 아픈 주제다.예술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