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원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역원론 1 우선 전체적인 구성은 산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일관성보나는 다양성을 염두에 두고 집필을 하셔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저자 자신만의 다양한 지식으로 설명을 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구요. 우선 주역을 공부하려면 괘, 괘상 뭐 다 외우라고 하는데 외우는 것보다는 이해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최대한 쉽게 글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주역이 성립된 시기는 분명히 글이라는 것이 제대로 없던 시대였을 것이고 글을 대신해서 괘로 의사표현과 기록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지금처럼 복잡한 사회가 아니고 단순한 세상을 괘로 표현을 하였고 언어와 사회화 과정에 익숙해진 현대인은 괘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모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2500년 3000년 전의 사람들을 현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