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님 참된 마음은 어떻게 닦나요? 맹자님이 알려주는 세상을 올바르게 사는 법! 인간의 참된 도리와 삶의 진리를 깨우치는 맹자님의 가르침. 바르게 크고 옳게 생각하는 어린이 맹자 이야기. 시공간을 뛰어넘는 수많은 왕들과의 생생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맹자님의 사상을 만나 본다. 맹자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요? 이름은 가(軻) 이며, 추나라 사람입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지요. 맹자의 모친이 자식을 교육시키기 위해 더 좋은 환경으로 세차례나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렇게 맹자의 어머니는 자식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었고 그리하여 당대 뿐만아니라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배워야할 스승으로 남아 있는 것이지요. 맹자님은 공자님의 인(仁) 사상을 새롭게 발전시켜 인간의 본성이 원래 선하다는 성선설 과 인의를 추구하는 왕도정치 를 주장했어요. 혼란스러운 시대에 왕들에게 독설을 퍼붓기도 하면서 올바른 왕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군자로서의 삶을 강조였답니다. 민심이 곧 천심, 즉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왕도 있는 것, 백성을 먼저 생각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참된 지도자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지식인은 어떤 사명의식과 기백을 갖고 살아야하는지, 이 시대 지식인들에게 생명보다 소중한 인문정신의 뿌리를 찾게 해주고 있어요. 아직 익숙한 내용들이 아니라 조금 어려운 감이 조금은 있지만 대화형식을 빌어 역사적인 장면들을 재현했고 심오한 사상을 알기 쉽은 어체를 사용했어요. 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해도 권력앞에서 자신을 곧곧이 세우고 뜻을 펼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맹자님은 진정한 인의와 가치를 아는 분이시기에 그런 기백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한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맹자님 말씀 꼭꼭 씹어 먹기) 코너를 통해 한문으로 된 본문을 볼 수 있고 그 뜻을 우리가 알기 쉽게 풀어써 주었답니다. 배울 점이 너무 너무 많아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어서 중국 역사적인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네요.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가 바로 알고 옛 선인들의 교훈을 글로만보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직접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면서 살아가는 저희가 되어야겠어요.
맹자님이 알려주는 세상을 올바르게 사는 법! 바르고 옳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어린이 맹자봄나무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 6권 맹자님, 참된 마음은 어떻게 닦나요? 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공자님 시리즈를 시작으로, 노자와 장자로 이어져 온 봄나무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백성들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필요한 군왕의 자질을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맹자사상을 담은 책이다.
하늘이 맡긴 임무
백성이 가장 귀하다
물고기와 곰 발바닥을 모두 얻을 수는 없다
이익만 생각하는 왕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상)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하)
어진 이에게는 적이 없다
양양왕과의 대화
욕심이 나라를 망친다
명당과 왕도(王道)
딴청 피우는 왕
연나라를 정벌한 제나라
추나라와 노나라
왕의 초청을 거절하신 맹자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사람의 심성
대장부
어진 정치와 규칙
함부로 죽이지 마라
낙정자의 송별회에서 하신 말씀
부록 맹자님과 맹자
*별책 부록 : 술술 한자 따라 쓰기 (맹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