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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끝내는 과학 교과서 2 카툰과학 물리 2 만화로 끝내는 과학 교과서 2 카툰과학 물리 2과학관련된 책들을 보면 교육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라는 타이틀을단 책들을 많이 보는데 실제로 인증서가 붙어있는 책은 본적이 없는데카툰과학-물리 하에는 인증서가 붙어있어서새롭기도 하고 신뢰도 됩니다.우리나라 교육여건상 학교에서 과학실험을 모두 해보기가 어려운데카툰과학책에는 중학교 전 실험과정을 담아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결과는표와 그래프로 정리를 해놓아 보기가 쉽습니다.또 학교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모든 중학 교과서의 참고서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조금 더 심화된 설명도 나와 있어 조금 더 깊은 내용도 이해가 됩니다.7차 교육과정과 함께2010년 새롭게 개정된 교과 과정도 같이 나와있고각단원이 연계된 학년도 같이 나와 있어 학습과 연계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과학을.. 더보기
없어도 괜찮아 없어도 괜찮아재미있게 읽었다. 한 번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에 실제로 용감하게 최선 을 선택한 부부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따. 자발적 가난 실천기쯤 되는 것 같다. 미니멀이 유행하는 때인데 그런 유행에 반응하는 것보다는 소신있게 삶을 꾸려가는 듯. 그리고 그런 삶에 대한미화나 과장이나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다. 은덕 씨가 가끔 마음껏 쇼핑하고 싶었다던 고백, 아이 안 낳냐는 주변에 한 마디 쏘는 듯 하는 말 등을 보면 이들도 역시 같은고민과 갈등을 하면서도 당당하게 이 길을 선택해서 가고 있구나 싶었다. 가볍게 살고 싶다는 도전도 받았다. 이들 부부가 앞으로도 잘 살기를 응원한다.없어도 정말 괜찮은 그들의 일상에 대하여!없어도 괜찮아 는 ‘없는 것이 없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없어도 .. 더보기
옆자리 괴물군 12 2주간의 행방불명 끝에 돌아온 요시다 하루. 그런 하루와 어떻게든 화해하고 싶은 미즈타니 시즈쿠지만 마음을 알고 싶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반대로 심한 말을 해버리는데...아. 너무 재미있어요. 급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느낌은 있지만 뭐.. 우리 다들 알고 있었잖아요? 해피엔딩인거? 이미 13권 번외편까지 보았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재미나요.. 이나이에 만화에 푹 빠질 줄이야.. 귀여운 것들...만나면 먼저 사과부터 하고,‘화해하고 싶다’고 말한 다음….2주간의 행방불명 끝에 돌아온 요시다 하루.그런 하루와 어떻게든 화해하고 싶은 미즈타니 시즈쿠지만,‘마음을 알고 싶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반대로 심한 말을 해버린다.하지만 하루는…?!대히트 청춘 러브스토리.. 더보기
나니아 나라 이야기 1 : 마법사의 조카 C. S. 루이스의 역작인 『나니아 연대기』에는 일곱 개의 이야기가 있다. 그 중 작품 내 시간 상 첫 번째 이야기가 ‘마법사의 조카’이다.(작품 집필 순서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 가장 먼저 쓰였다.) 몇 년 전 합본으로 된 책을 선물 받아 읽은 적이 있고, 그 이후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분석하는 다양한 책들을 봐 오던 중, 이번에 중학생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갈 기회가 생겨서 다시 오랜만에 정독을 시작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나니아의 창조와 관련된 내용이다. 아픈 엄마와 함께 런던의 친척 집에 머물게 된 디고리는 이웃집 소녀인 폴리와 함께 동네 탐험에 나서다 실수로 출입이 막혀있던 외삼촌의 방에 들어간다. 마법으로 ‘다른 세계’로 빠져들어 가게 된 두 사람은, 우연히 파괴된 왕국인 찬의 여왕이라.. 더보기
배트맨 Vol. 7 : 엔드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배트맨과 조커의 기나긴 싸움이 종지부를 찍게 되는 스토리아크입니다. 가족의 죽음에서 추락한 조커가, 이번에는 멀쩡히 치유된 얼굴을 한 채 달라져서 돌아왔습니다. 배트맨과의 게임에 존재하던 나름의 규칙조차 깨부수면서 가장 잔인한 행보를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숙적간의 싸움이 정말 처절해서 보는 재미가 아주 컸습니다.돌아온 조커2011년 DC 코믹스에서 감행한 전면 리부트 ‘뉴 52!’ 이후 1년 동안 배트맨 최악의 숙적 조커는 배트맨 메인 시리즈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얼굴 가죽만을 덩그러니 남겨 둔 채 사라졌다, 혹은 죽었다는 암시만을 풍기며 배트맨을 찾아오지 않던 그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가족의 죽음 스토리였다. 거기서 조커는 친구를.. 더보기
필요한 사람인가 중학생시절, 책이라는 마법에 푹 빠져있을때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찾은 20년은 되어보이는 책이 있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사람이 쓴 세상을 보는 지혜였다. 중학생의 눈에 이 처세술의 바이블이 실용적으로 읽히기엔 십여년 삶의길이가 너무 짧았지만 글귀의 세련됨은 책의 맨뒷장을 넘기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나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팬이되었고 그 뒤 시간이지나 최근 재조명이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출판사에서 수많은 발타자르그라시안의 책들이 발간되어 기쁘게 맞이했었다. 그중 필요한 사람인가 라는 책은 발타자르그라시안 등 3명의 현자들의 명언을 빌어 저자의 가정, 사회생활등의 인생전반적 경험에 비춘 책이다.그라시안 외의 두사람은 프랑스의 라 로슈코프라는 공작과 영국의 라브뤼예르인데?발타자르그라시안 외에.. 더보기
통째로 세계사 8 세계사는 말그대로 세계의 역사를 다루는 그야말로 방대한 분야이다. 국어사전의 의미를 찾아보아도 그러하다. 세계사 [명사] 1 하나의 전체로서 통일적인 연관성을 지닌 세계의 역사. ≒만국사. 대공황은 그 자체가 현대 세계사의 대사건이다. 2 동양사와 서양사를 합친 역사. 3 고등학교 사회생활과의 한 과목. 거기에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에 대한 기록을 의미하는 역사 라니 앞전에 넓이 뿐만 아니라 그 깊이로도 그 방대함의 깊이를 가늠하기가 결코쉽지 않다. 학창시절 마냥 단순히 연습장에 동그라미 그려대며 암기만으론 절대 이해할수 없는 과목.. 세계사를 이해하려면 다양한 장르에걸친 독서훈련을 통해 일단은 입체적인 사고의 훈련이 선행되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 초등입학을 목전에 두고 집에서 간간히.. 더보기
당신을 만난 다음 페이지 블로그를 하면서 종종 마주치는 문제는 내가 이 짓을 왜하나? 하는 자조적인 질문과 아주 가끔씩 부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허무감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이를테면 나도 블로깅이라면 으레공부가 하기 싫어 SNS에 매달리는 10대의 일탈과 취준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그저 남아 도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 몸부림치는 뻘짓 쯤으로 여기는 세상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얘기다. 돼지우리와 진배없는 어두침침한 방에서 컴퓨터 모니터의 푸른 불빛을 마주한 채 웅크린 모습으로 자판에 코를 박고 있는 모습은 과히 아름다운 풍경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왜 블로그를 하는가?하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은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살아가면서도 도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