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된 흔적 똥화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학이 된 흔적 똥화석 분석(糞石)은 말 그대로 똥이 돌로 변한 것, 화석을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평생 눈 똥이 자기 몸무게보다 훨씬 많다거나 똥이 화석으로 변한 뒤 다시 마노로 변해 보석이 되어 장식품으로 이용한다는 등 단편적인 상식뿐 아니라, 과학자들이 똥화석의 진위여부를 가려는 여러가지 방법들, 똥화석이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해서 형성되는지, 발굴해 낸 똥화석과 그 주위 환경을 살펴 그것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를 밝혀내는 방법 등 당장 분석(糞石) 전문가로 나서고 싶을 만큼 자세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이 잔뜩 들어있다. 더구나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아이들이 똥 자만 들어도 킬킬거리며 똥 자가 들어간 책은 읽고 또 읽고 좋아라 하는 터라 똥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