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 세계 각지의 독특한 콘셉트의 건축물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100개의 건축물들이 실려 있는데, 단지 외형만이 아니라, 재료, 건축의 목적, 또는 심지어 재미까지 다양한 기준으로 골라냈다. 책 전체가 컬러 도판이 잔뜩 실려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다. 2. 감상평 。。。。。。。 책이라기보다는 사진집이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은 구성이다. 사실 이런 내용에는 글로 아무리 잘 묘사해도 잘 찍은 사진을 하나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니까. 다양한 나라의 신기한 건축물들을 보면 직접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100개의 건물 중에는 우리나라의 건물도 들어있다. 하지만 책 속 설명과 다르게 그리 ‘랜드 마크’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다는 게 문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