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서문에 저자는 말한다.한국 속담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 하지만, 고생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성취하는 능력이 훼손되면 낙은 오지 않는다고.바로 자기조절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다.현재 겪는 난관을 견딜 뿐 아니라 그 난관을 딛고 더욱 성장하도록 말이다. 세상에 못된 아이, 나쁜 아이란 없다!오직 스트레스받는 아이만 존재할 뿐이다!시도 때도 없이 짜증 내고 툭하면 우는 아이,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아이, 사소한 일에도 토라지는 아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해서 지적받는 아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싸워서 혼나는 아이까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들의 행동이다.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면 까다롭거나 버릇없이 군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