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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스쿨 플러스 중학 국어 4 2-2 노미숙 교과서편 (2017년용) 제목 그대로 스쿨 플러스 네요.집에서 교과서 다시 보기하기로, 복습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평가문제집처럼 생각하고 구매했기때문에 문제수가 많지 않아 처음엔 실망했지만 자세히 보니 교과서 지문도 모두 실리고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자습서 기능도 하는 것 같아요.100점 맞기 문제도 있어요. 시험대비북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복습용으로 보기엔 충분한 책입니다추천합니다교과서 지문을 모두 수록하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문제 유형을 함께 제시하여 핵심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수록 작품 및 핵심 개념을 압축적으로 정리하여 단기간에 주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제의 주요 개념에 대한 설명과 상세한 오답 풀이를 통해 왜 틀렸는지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학습 활동.. 더보기
[대여] 휴식 수업 저자 김찬은 전라남도 섬마을의 젊은 한의사입니다.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현대인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쉼 에 대한 책입니다. 많은 책들이 노력을 하라고 하는 데, 이 책은 쉼 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책들과 다릅니다. 저자는 양생학을 다시 펴보고 놀라웠다고 합니다. 저자의 몸과 마음이 괴롭고 힘든 이유가 거기에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양생의 본래 의미는 비워내고 휴식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 먹는 것, 습관 부분에서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적여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감정을 억누르고, 더 노력하지 못하는 자신을 채찍질하며,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나를 스스로 비난했습니다. 계속되는 우울감과 누군가 뒤를 쫓아오는 듯한 불안증을 겪었습니다. 때로는.. 더보기
그녀의 집에는 다섯 악마들이 산다 별 기대없이 구매하고 읽은 작품인데 예상보다 굉장히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녀의 집에는 다섯 악마들이 산다는 유명한 오빠가 5명인 승아와 지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인데, 모두 나름 사연이 있는 캐릭터이면서도 밝아서 그런지 분위기 자체가 유쾌했어요. 솔직히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매력은 그다지 모르겠지만, 다섯 오빠들의 행동들이 묘하게 독특해서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섯 명 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다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편이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모두 웃겼어요. 수겸과 승필 같은 캐릭터가 소설에서 다양한 전개를 이끌 수 있으니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 수현 정도의 캐릭터가 가장 현실성 있는 듯해ㅋㅋㅋ눈길이 갔네요. 로맨스 소설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긴 한.. 더보기
창비 중학교 국어 4 종합문제집 (2018년용) 내신용~피해갈수없는 문제집. 국어를 어려워하는 듯. 이해는 안되지만. 교과서를 읽으라해도 읽지않으므로 문제집으로 라도 공부하라고. 문법도 해야하는데 너무하게도 안하는 아들. 이번 문제집은 모두 풀게해야겠다.시험끝나면 전 쳅터 풀어놓으라해야겠다.내신문제집은 얇고 자습서는 문제적어서 이 종합평가문제집이 재일 유용하다. 아들아 제발 이젠 정신좀차리고 공부좀하자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만든 창비 중학교 국어 ④ 교과서의 종합 문제집.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구성,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다양한 문제로 책을 꾸몄다. ‘3분 요리법’, ‘특강 요리사’, ‘소단원 보글보글’, ‘대단원 차리기’ 등의 코너에서 교과서 중요 내용을 잘 정리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바탕글을 공부하고 난 후에는 ‘맛보기 .. 더보기
여성의 권리 옹호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박힌 사고가 변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지만, 그럼에도 불과 몇 십 년 만에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상급 학교 진학조차 어려웠던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더 나아가 각종 고시 등에서 내세울 만한 성적을 거두고도 있다. 지금은 당연한 일들도 과거에는 쟁취코자 싸워야 했던 적이 있었다. 원래 선구자는 외로운 법이다. 각종 편견의 따가운 시선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끌어안아야만 했던 그들의 노고가 새삼스레 고맙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많고도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있는데, 이번에 언급할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이하 울스턴크래프트)라는 이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들 알지 못할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1700년대 태생으로, 페미니즘이라는 말 자체가 존재치도 않..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영화음악 (The Phantom Of The Opera: The Movie OST) 이 영화를 두고 의견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던 기억이 난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사람과, 너무 지루해 잤다는 사람... 고가의 뮤지컬을 보기에 부담스러운 나에게 이 영화는 아주 고마운 존재였다.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본 영화답지 않게 이 영화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극장 가득 울려퍼지던 아름다운 소리들... 그 감동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이 음반또한 영화만큼 만족스러웠다. 긴장감 넘치는 대사들을 들을때면 그때의 그 장면들이 다시금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들이야 말해 무엇할까... 영화를 감동적으로 본 사람들에게는 그 여운을 간직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음반이 아닐까... 그리고 영화를 좋지 않게 본 사람들에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영화의 감동을 발견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 더보기
이렌 IRENE "피에르 르메트르"가 쓴 "추리소설"이라 기대 엄~~청 하고 봤는데 하나 간과한 건 출판사가 다산책방이라는 거다... 이 집은 언제나 오타를 포함하고 있다. 교정을 안하시는 건지 출판사가 책 이렇게 대충 만들어도 돼? 피에르 르메트르 이 시리즈가 다산책방과 계약을 맺은 건 정말이지 한국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운이다.난 이런 구성은 처음 본다. 후반부까지 가짜를 읽은 기분이다. 그때까지 봤던 카미유, 말발, 루이... 등장인물들을 한 미친놈 시각으로 본 거 아냐? 피에르 르메트르한테 농락당한 기분이다. 그리고 너무 잔인하다. 다음 편은 별로 읽고 싶지 않다. 이 두꺼운 책을 다 읽었는데도 내가 진짜 카미유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하다.가히 악마적이다! 코냑 페스티벌 최고소설상 수상작. 미친 속.. 더보기
Homo Deus (영국판) (164 x 243 mm) 사피엔스 는 확실히 대중적으로 흡인력이 있었다. 몇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흝는다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이번에는 사피엔스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거의 매일 듣는4차산업, 그리고 인공 지능에 관한 얘기들.여전히 흡인력있고 섬뜻하기도 하다. 사피엔스가 사라지고 나타나게 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종은 어떻게 될것인가. 현재까지 예상되고 논쟁되어온 많은 내용들을 담고있다. 사실 어느 누구도 단지 몇 년 앞도 내다볼수 없는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한 5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어쩌면 그때에도 여전히 어둡고 알수 없는 미래에대한 담론만을 생각하게 될까.호모 데우스,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 더보기